우주의 참하나님이신 증산 상제님을 신앙하는 대도 진리입니다.

부처님을 믿는 종교를 불교(佛敎)라 하고, 예수님을 믿는 종교를 예수교(기독교)라 하듯,

증산 상제님을 신앙하는 진리를, 그 분의 존호를 따서 증산도(甑山道)라고 합니다.



우리 한민족은 아득한 예로부터 우주를 다스리는 주재자 하느님을 삼신상제(三神上帝),

삼신하느님, 상제님 등으로 불러왔고 천제를 지내어 공경하고 지극히 받들어 왔습니다.

바로 그분, 우주를 다스리고 통치하는 주재자(主宰者)이시며 절대자이신

상제님이 직접 인간의 몸으로 이땅에 강세하셨습니다. 그 분께서 내려주신 도道가 증산도입니다.

‘증산’(甑山)은 상제님께서 재세시 스스로에게 붙이신 도호(道號)입니다.


증산 상제님은 신미(1871)년 음력 9월 19일에, 전라도 고부군 우덕면 객망리

(현재의 전라북도 정읍시 덕천면 신월리)에서 탄강하셨습니다.

병든 천지를 개벽(開闢)하여 인간과 신명을 널리 구원하시기 위해 가을개벽기에

인간의 몸으로 직접 인간세상에 강세하신 것입니다.


증산 상제님의 탄강에 대해서는 이미 선천 종교의 종장인 예수, 석가, 공자를 비롯한

성자와 철인들이 많은 예언을 남겼습니다.

 



상제님은 청년시절, 고향마을 객망리의 주산(主山)인 시루봉의 시루 증(甑) 자, 뫼 산(山) 자를 취해

 ‘증산’을 자호(自號)로 쓰셨습니다. 이 시루 증(甑) 자에는 ‘성숙, 완성, 결실, 가을’ 이라는 의미가

함축돼 있는데, 이는 상제님의 진리가 가을의 새 문화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상제란, 위 상(上)자, 임금 제(帝)자로, 상(上)은 “위, 그 위, 또 그 위”의 뜻으로서 <무한하게 높은 위치>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또한, 제(帝)는 “천지만물을 다스리시는 인격신”, 즉 <주재신(主宰神)>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상제’의 의미는 천상에서 최상의 높은 자리에 계시는 우주의 절대자로서 우주를 통치하시는 주재자 하느님을 일컫는 말입니다.


‘상제(上帝)’란 호칭은 본래 동양 역사에서 ‘하늘에 계신 절대자 하느님’을 지칭하는 말로 사용되었으며, 서양적인 ‘God`을 포용하면서 동시에 ‘인격신으로서 우주를 통치하는 하느님’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말입니다.


기독교 신구약 66권의 마지막 부분인 「계시록(the Revelation)」에 보면 상제님을 ‘백보좌 하느님(God at the White Throne)’으로 묘사해놓은 부분이 나옵니다.

실제 사람의 모습을 하고 천상 궁궐 보좌에 앉아서, 예수의 열두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인 사도 요한에게 직접 천명을 내리시는 상제님의 모습!

천상 궁궐의 흰 보좌에 앉은 그 분이 요한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위와 같이 요한이 체험한 ‘백보좌 하느님’이 바로, 동양 고대로부터 ‘상제님’이라고 불리워 온 우주의 절대자, 즉 인간으로 오신 인존천주(人尊天主)신 증산 상제님인 것입니다.




‘후천개벽(後天開闢), 원시반본(原始返本), 보은(報恩), 해원(解寃), 상생(相生)’ 등입니다.

상생 문화는 요즈음 정치권이나 경제계에서 도달해야 할 최고선(最高善)으로 논의되고 있는데, 상생 문화의 뿌리가 바로 증산도입니다.




가을개벽기를 살아가는 인간에게 살 길을 열어 주시고(태을주와 의통을 전수해주심), 우주가을의 새 문명의 틀을 짜놓으시는 ‘천지공사’(天地公事)를 집행하셨습니다.

   


 

초목이 지구 일년을 한 주기로 하여 탄생- 성장- 결실을 하듯, 인간 역시 우주일년의 틀 속에서

윤회를 거듭하며 영적으로 성숙합니다. 이 우주일년은 인간이 영적으로 성숙하는 큰 주기이며 또한

인류문명이 탄생, 성장, 성숙, 소멸되는 큰 주기이기도 합니다.

 이 우주일년은 지구년수로는 12만9천6백 년인데, 지구일년을 춘하추동 사시로 나누듯,

우주일년도 우주의 봄, 우주의 여름, 그리고 우주의 가을과 겨울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 인류는 우주일년의 시간대 중에서 특정한 중요 시점에 도달해 있습니다.

 



지금은 우주년의 여름이 모두 끝나고, 우주의 가을이 막 새로 시작되려는 때입니다.

즉 우주년의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우주 계절의 환절기입니다. 우주의 가을이 열릴 때는,

이 세상에 큰 환란이 일어납니다. 이것을 가을개벽이라고 하며,

가을개벽은 우주의 가을문명으로 넘어가기 전에 인류가 극복해야 할 `새 생명 탄생을 위한

산고(産苦)`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간혹 개벽을 잘못 이해하여 종말과 같은 것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종말(終末)’은 말 그대로 ‘맨 끝’이라는 말입니다. 생명의 끝, 문명의 끝, 역사의 끝,

이런 게 바로 종말이죠.

즉 지구적인 큰 천재지변이 일어나 세상 사람 대부분이 죽고

또 인류문명이 처참하게 파괴되어 마침내 인류사가 종국을 고하는 것, 이걸 보통 종말이라고 합니다.


개벽은 이와는 전혀 다릅니다. 개벽(開闢)이라고 할 때, 개(開)자는 열 개(開)자이며, 벽(闢)자 역시

열 벽(闢)자입니다. 여기서 개(開)는 하늘이 열리는 걸 말하고, 벽(闢)은 땅이 열리는 걸 말합니다.

즉 새로운 하늘, 새로운 땅이 열리는 걸 개벽이라고 하는 겁니다.


따라서 가을개벽은, 세상의 종말을 말하는 게 아니라 우주가을의 새 세상이 열리는 것을 뜻하며,

그러한 새 문명을 여는 과정 중 천지이법에 의해 필연적으로 거쳐야만 하는 일시적인 진통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난리가 나가고 병(病)이 들어오리라” 고 하시고, 또 “난은 병란(病亂)이 크니라.

앞으로 좋은 세상이 오려면 병으로 병을 씻어 내야한다.” 라고도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세계전쟁이 일어난다. 그 때에는 인력으로 말리지 못하고 오직 병이라야 말리느니라. 동서양의 전쟁은 병으로 판을 고르리라.”, “병란(兵亂)과 병란(病亂)이 함께 오느니라.”

등의 말씀도 하셨습니다.

또한 그와 함께 지축이 틀어지는 큰 이변이 일어난다고 하셨습니다.


“병란(兵亂)과 병란(病亂)이 함께 오느니라.”라는 말씀을 살펴보면 앞의 병란은 병사 병兵 자고,

뒤의 병은 질병 병病 자로, 곧 이 말씀은 전쟁과 병겁이 함께 온다는 말씀입니다.

지금 지구촌 전역에 그 전례를 찾을 수 없는 괴이한 전염병들이 발생하고 있는 것도 모두가

가을개벽이 임박하였다는 전조입니다.


또한 상제님께서는 “앞으로 시두(時痘)가 없다가 때가 되면 대발할 참이니 만일 시두가 대발하거든

병겁이 날 줄 알아라.” 고 경고하셨습니다. 시두란 ‘천연두’의 다른 말입니다.

굳이 증산 상제님의 말씀을 빌리지 않아도 현재 북한 핵문제와 이라크 사태 등을 둘러싼 국제 정세와

인류를 옥죄어 오는 생물테러의 위협을 고려해본다면 누구나 쉬이 상제님 말씀의 참 의미를 짐작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가을에는 낙엽이 떨어지면서 열매가 열립니다.

인류는 가을개벽의 큰 환란을 극복하고, 이땅에 꿈의 새 문명, 후천 선경 문명을 건설합니다.

앞으로는 과학이 극도로 발전하고 인간의 영성(靈性)이 열려,

누구나 다 풍요롭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잘 살 수 있습니다.

그때가 되면 인간의 수명이 약 700∼1200세까지 늘어납니다.

 



상제님께서 태을주에 대해 아래와 같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태을주(太乙呪)로 사람을 살리느니라. 병은 태을주라야 막아 내느니라.

태을주는 만병을 물리치는 구축병마(驅逐病魔)의 조화주라. 만병통치 태을주요,

태을주는 여의주니라. 광제창생(廣濟蒼生), 포덕천하(布德天下)하니 태을주를 많이 읽으라.

태을주는 수기(水氣) 저장 주문이니라.

태을주는 천지 어머니 젖줄이니 태을주를 읽지 않으면 다 죽으리라.

태을주는 우주 율려(律呂)니라.” (증산도 도전 2편 140장)


이렇듯 태을주를 통해서 우리는 몸과 마음과 영혼에 깃든 모든 병을 치유할 수 있고 크고

작은 재난으로부터 나와 주변 사람들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태을주는 인간을 궁극의 깨달음의 세계로 인도하는 주문입니다.


결론적으로 태을주는 증산 상제님께서 ‘가을개벽의 대환란을 극복하는 법방’으로

전해주신 생명의 기도주문입니다. 태을주 수행을 하면 내 심신의 건강이 회복되는 것은

물론 궁극적으로는 곧 닥칠 가을개벽을 극복할 수 있는 무형과 유형의 도권(道勸)을 지니게 됩니다.

 



이제 우주의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가을에는 새로운 진리의 옷, 새로운 사상의 옷을 지어 입어야

합니다. 즉 다가오는 가을 대개벽의 대세를 알고, 가을개벽을 대비하고, 새 세상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증산도의 최고 지도자이신 안운산 종도사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해 주십니다.


“증산도는 선천에서 후천을 넘어가는 생명의 다리다. 상제님이 선천에서 후천을 넘어가는

생명의 다리를 놔놓으신 것이다.

지구상에서 생존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도 이번에는 상제님의 진리권에 수용이 되지 않으면,

선천 상극의 문화권에서 앞으로 다가오는 후천 오만 년 상생의 문화권, 조화선경, 현실선경으로

넘어갈 수가 없다.” -도기 134년 양력 1월 11일, 증산도대학교-


종도사님이 밝혀주신 바 대로, 증산도는 전 인류가 우주의 선천에서 후천으로 넘어갈 수 있도록

해주는 생명의 놋다리입니다. 그리고 개벽은 지구촌에 생존하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맞이하게 되는,

종교와 인종, 성별, 윤리의 문제를 떠난 본질적이고도 보편적인 우주 질서의 문제입니다.

따라서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대개벽의 실상을 전하고 또 개벽의 환란을 극복하고

새 세상을 여는 열쇠를 가지고 있는 증산도에 오셔서 증산 상제님의 도법을 배우고 깨쳐야 합니다.




“사람에게는 혼(魂)과 넋(魄)이 있어 혼은 하늘에 올라가 신(神)이 되어 제사를 받다가 4대가 지나면

영(靈)도 되고혹 선(仙)도 되며 넋은 땅으로 돌아가 4대가 지나면 귀(鬼)가 되느니라.”

(증산도 도전 2편 118장)


“도(道)를 잘 닦는 자는 그 정혼(精魂)이 굳게 뭉쳐서 죽어서 천상에 올라가 영원히 흩어지지 아니하나 도를 닦지 않는 자는 정혼이 흩어져서 연기와 같이 사라지느니라.”

(증산도 도전 9편 76장)


위의 상제님의 말씀처럼 모든 인간은 죽으면 누구나가 다 신명(神明, 영혼)이 됩니다.

이 신명은 생전의 공덕을 평가받고, 때로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는 윤회를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도를 닦지 않는 신명은 연기처럼 흩어져 마침내 죽음에 이르고,

도(道)를 잘 닦는 신명은 영원히 흩어지지 않습니다.

 


동전의 양면처럼 대단히 밀접합니다.

신명은 살아생전의 지식과 감정, 원한과 은혜를 그대로 간직한채 신명계에서 살아갑니다.

신명들의 원한은 때로 인간계에 커다란 전쟁을 일으키기도 하고,

인간계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사건의 충격 역시 신명계에 그대로 전해집니다.

때문에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신명을 구원하고,

또 신명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인간을 구원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증산 상제님께서는, 지상의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먼저 지상에서 인간으로 살다간 신명들을

구원하는 신명 해원의 틀을 짜시고, 그 바탕 위에서 인간을 구원하여 상생(相生)의 새 세상을 여는

천지공사(天地公事)를 집행하셨습니다.

 

 

조상님은 살아생전의 모습 그대로 천상 영혼계에서 살고 계십니다. 보통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제사를 올리면 조상님들이 음식을 흠향하십니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너희에게는 선령(先靈)이 하느님이니라. 너희는 선령을 찾은 연후에 나를 찾으라”

“사람이 조상에게서 몸을 받은 은혜로 조상제사를 지내는 것은 천지의 덕에 합하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이 때는 해원(解寃: 맺힌 한을 푸는)시대라. 몇천 년 동안 깊이깊이 갇혀 남자의 완롱(玩弄)거리와 사역(使役)거리에 지나지 못하던 여자의 원(寃)을 풀어 정음정양(正陰正陽)으로 건곤(乾坤)을 짓게 하려니와, 이 뒤로는 예법을 다시 꾸며 여자의 말을 듣지 않고는 함부로 남자의 권리를 행치 못하게 하리라". (증산도 도전 4편 59장) 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인류의 선천 세상은 그야말로 억음존양(抑陰尊陽)의 세상이었습니다.

똑같은 존엄을 지니고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성은 문명의 어두운 그림자 속에 늘 가리워져 있었고

그로 인해 누적된 뭇 여성들의 원한(怨恨)이 하늘과 땅을 폭파시킬 지경에까지 이르렀다고

상제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오는 후천선경은 지구의 기울어진 지축도 바로 서고

지구의 환경 자체가 사시가 고른 환경으로 변모되어, 하늘과 땅이 정음정양(正陰正陽)의 기틀로

바로 선 그런 세상이 됩니다.

남자와 여자가 정음정양의 동권(同權)으로, 여자가 앞서가지도 않고 남자가 앞서가지도 않으면서

모든 게 조화되는 세상이 됩니다.



가을개벽의 대환란기에 세상 사람들을 살려내고, 우주가을의 새 문명(후천선경)을 여는 것입니다.

 



증산도의 경전인증산도 도전道典을 비롯하여, 증산도의 최고 스승이신 안운산 종도사님의

어록인상생의 문화를 여는 길』『새시대 새진리,

그리고 안경전 종정님께서 집필하신 개벽 실제상황』『쉽게 읽는 개벽』, 『이것이 개벽이다』, 『증산도의 진리등 여러 서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