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제님께서 이 땅에 오시게된 이법

-증산도 전문규 강사의 강의 내용입니다-


-우주관 핵심 정리

우리가 전 시간에 우주관을 배웠는데요. 우주관의 핵심은 우주에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다는 겁니다. 우리는 비교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돼요. 지구일년과 우주일년의 차이가 멉니까? 가장 큰 차이는 시간의 크기가 틀리다는 겁니다.

그런데 철부지에 대해서 말씀드렸었는데 예를 몇 가지 들어드리고 이때 상제님이 오시는 사연을 간단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아까 목, 화, 토, 금, 수를 다 배우셨는데요.

사실 봄은 ‘보인다’에서 나온 겁니다. 오늘도 비가 오던데 비가 쫙 오고 나서 밖에 나가면 파릇파릇한 새싹이 보이기 시작해요. 그런 뜻에서 봄이 나온 겁니다.

여름은 열이 많이 나고 기운이 퍼져나가는 것을 상징하고 있어요. 그러나 이렇게 더운 여름이 지속되지 않죠. 어느 날 아침 되면 싸늘한 기운이 몰려옵니다. 그 싸늘한 기운은 식물을 죽이는 기운입니다. 추우면 죽거든요.

여러분 봄, 여름에는 술 먹고 밖에서 주무셔도 죽는 경우는 별로 없어요. 그러나 가을, 겨울에는 술 먹고 밖에 주무시면 동사가 사건 사고에 나오지 않습니까. 그것처럼 봄, 여름과 가을, 겨울은 기운을 틀리다 이겁니다.

아까 배운 것처럼 봄, 여름은 분열되는 기운, 나갈려는 기운이구요. 가을, 겨울은 수축되는 기운입니다. 가을, 겨울은 음이고 봄, 여름은 양이라고 배웠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음이 뭐냐면? 여러분 밤에 연애편지를 한번 써보십시오. 밤에 쓴 연애편지를 밝은 대낮에 읽으면 읽을 수가 없어요. 부끄러워서. 왜냐면 감성이 지배하기 때문에 쓴 연애편지 글을 자기가 쓰고도 부끄럽거든요. 낮에 한번 연애편지 써보세요. 딱딱한 말 밖에 없어요. 왜요? 이성이 지배하기 때문에. 이렇게 마음이 틀리다. 그것처럼 지구의 봄, 여름과 가을, 겨울은 틀리다 이겁니다. 그런데 우주에도 틀립니다.

우주의 봄과 여름에는 탄생에서 성장하고 가을, 겨울은 수렴하는 그런 때로 간다. 기운이 줄어들 때에는 많은 문제를 야기해요. 기업도 잘나갈 때는 문제가 없는데 구조조정하면 줄어드는 만큼 피해를 입어요. 뜨거운 여름이 차가운 가을로 가게 되면 사실 충돌이 많이 읽어나거든요.

아침에 서늘한 기운이 몰려오는 것을 가을 추, 죽일 살, 추살 기운이 몰려온다고 그래요. 춘생추살이 우주관의 핵심입니다. 춘생추살! 춘생추살! 춘생추살! 봄은 낳고 가을은 죽이는 게 우주의 원리입니다.

환절기 계절이 바뀌는 때에 뭐가 옵니까? 감기가 옵니다. 감은 느낄 감자입니다. 기운을 느낀다는 뜻입니다. 어떤 기운이냐면 춘생추살의 가을의 살기를 느끼는 겁니다. 가을의 추살기를 느끼는 것을 감기라고 합니다. 감기 걸리면 더불어서 몸이 죽는 몸살이 옵니다. 몸살도 같이 올 수 밖에 없어요.

지구의 사계절에서는 철부지가 없어요. 겨울에 반바지 입고 밖에 나가보십시오. 한 시간도 못 버텨요. 그런 철부지는 없어요. 왜요? 피부로 느끼고 다 아니까. 상제님이 말씀하신 철부지는 우주의 철부지라는 겁니다. 우주가 가을에 와 있는데 의식이 열리지 않아서 우주의 여름인 줄 알고 있다. 그러면 겨울에 반팔 입고 밖에서 주무시는 거와 똑같다.

우리는 시간의 공부를 통해서 우주가 지금 가을로 접어들었다는 것을 깨달아야 됩니다. 근데 사실 시간의 개념이 크니까 잘 몰라요. 사람은 피부에 와 닿는 거밖엔 잘 몰라요. 지구의 가을, 겨울 금방 알아요. 피부가 말해줘요. 지구에서는 철부지가 없어요. 단 우주에서는 모든 세상 사람들이 철부지라 할 수 있습니다.

철부지가 되면 어떻게 되는지 일화를 하나 알려 드릴게요. 가로등 밑에 자라는 초목을 잘 관찰해보세요. 식물은 태양이 길이가 짧아지면 바로 알아요. 좀 있으면 가을이 오는 걸 알고 열매를 맺어요. 근데 가로등 밑에는 열매를 맺지 않아요? 왜요? 밤에도 빛이 비치니까 지금도 여름이네 하면서 잎사귀만 길러요. 다른 식물은 태양이 짧아지니까 그만 성장을 멈추고 다 열매를 맺어요. 어느덧 가을이 와서 서릿발이 내리면 철부지였던 식물은 열매가 하나도 없어요. 다 베서 불 때어야만 해요.

-이법으로 살펴본 상제님이 오시는 이유

지금 이렇게 우주의 시간이 가을에 접어들었다고 상제님이 오셔서 선언이 됐어요. 우리는 지금 가을의 옷을 갈아입어야 됩니다. 그래서 태을주 수행도 해야 되고 상제님의 새로운 도법도 받아야 됩니다.

지금도 가을이 왔는데 여름의 종교인 기독교, 불교, 유교에 매달려있다면 가을 세계에 넘어갈 수가 없어요. 이걸 꼭 시간의 개념과 더불어서 사상도 더불어 이식해야 만이 오늘 교육의 핵심을 잡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때 우주의 하나님이 오신다는 겁니다. 왜 오시냐면? 사실 이때는 다 죽을 수밖에 없는 그런 가을 개벽입니다. 가을이 되면 서릿발이 쫙 내리면서 모든 초목이 다 죽어요.

제가 몸소 느껴졌던 적이 있는데요. 여름에 수박 다 좋아하시죠? 수박 먹고 나서 그 씨앗을 마당 한쪽에 버리면 새싹이 나요. 제가 중학교 2학년 때였는데 며칠 지나니까 수박이 주먹만 해졌어요. 어린나이에 얼마나 신기했겠어요. 아침마다 그거 보면서 학교에 갔거든요. 어느 날 아침에 딱 일어났는데 그 수박이 다 죽어 있었어요. 그날 아침에 서리가 내린 거예요. 그 어린 시절에 사계절의 비참함을 느껴본 적이 있거든요. 그 이후에도 유심히 관찰을 많이 해봤거든요. 이렇게 때를 모르게 되면 자연은 죽여 버립니다.

그래서 낙엽진 가을, 가을 추 바람 풍, 추풍 다음에 뭐가 붙습니까? 추풍 낙엽이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게 지구에 낙엽이 지듯이 우주에는 이번에 사람이 낙엽이 됩니다. 낙엽이 안 되려면 방법이 하나 있어요. 열매를 맺으면 돼요. 열매를 맺으려면 성숙의 도인 증산도를 만나야만이 열매를 맺을 수가 있습니다. 누가 인도해 주신 거예요. 이 땅에 오신 상제님이 인도해주셨어요. 그래서 가을에 오시는 우주의 상제님을 정확히 인식을 해야 됩니다.

-불쌍한 중생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상제님

가끔 이렇게 얘기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제가 상제관을 얘기하다보면 이렇게 질문하시는 분이 있어요. 기독교하시는 분은 정말 우주의 하나님이 올 수 있느냐? 내가 알기로는 절대 올 수 없다고 알고 있는데, 정말 인간으로 올 수 있느냐?

물론 우주의 법도 이법으로 얘기해도 충분히 알 수가 있어요. 그러나 저는 이렇게 많이 얘기를 해요. 만약 여러분한테 아이가 있어요. 같이 해수욕 갔다가 아이가 급물살에 떠내려가는데 “아이야 잘 가라.” 하는 분 있겠어요. 아무도 없죠. 가만있겠어요? 총알 같이 뛰어가서 아이를 구해올 겁니다. 그렇게 소중하죠?

이 땅에 진정 하나님이 계시다면 인류가 죽는 때에 가만히 있겠어요? 이 땅에 오셔서 불쌍한 중생들을 살려주고자 애쓰셨어요. 이때에 상제님이 오셔서 구원의 법방을 남겨주셨는데 우리는 왜 모르냐? 지금도 우주의 계절을 몰라서 우주의 철부지가 돼서 여름인지 알고 있다 이겁니다.

오늘은 철부지를 떼고 드디어 우주의 가을이 왔구나. 우주의 가을에는 상제님을 만나서 구원의 도법을 들어야 살 수가 있구나. 이제는 낡은 도법은 다 버리고, 유불선은 다 버리고 새로운 제 3의 초종교인 증산도를 만나서 삶의 길을 갈구해야 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