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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경세계는 내가 처음 건설하나니, 나는 옛 성인의 도나 옛 가르침으로 하지 않느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낡은 삶을 버리고 새 삶을 도모하라.묵은 습성이 하나라도 남아 있으면 그 몸이 따라서 망하느니라.
    - 증산도 도전2:41
   

영보국 정정지법(靈寶局 定靜之法)의 원리-1


(1) 영보국(靈寶局)이란?

영보국은 소우주小宇宙요 소천지小天地인 신령스런 인간을 일컫는 별칭이다. 인체에서 심心은 임금, 곧 천군天君에 해당하며, 몸 속의 핏줄은 임금의 명령과 조칙을 수행하는 것과 같고, 팔과 다리는 방백方伯 수령守令이 되며, 골절은 백관百官이 되며, 오장육부는 육경六卿에 비유되고 피부세포는 백성에 비유된다.

또한 <주역周易>'수건복곤首乾腹坤에 천지정위天地定位하고, 이감목리耳坎目離에 일월명광日月明光하며, 구태수간口兌手艮에 산택통기山澤通氣하고 고손족진股巽足震에 뇌풍동작雷風動作이라'하여 인간은 실로 건곤천지의 조화를 함축하고 있다고 하며, 이 세상 우주 그 자체의 모든 신령스런 보배가 가득 차 있다고 하여 영보도궁靈寶道宮, 영보국靈寶局이라 한다.


(2) 정정定靜이란?

정정이란 산란한 마음을 한 곳에 집중하여 마음이 공적空寂한 본체에 들어가는 것을 말함으로, 여기서의 정정이란 일반적인 동정動靜의 정靜이 아니고 자신의 본체인 본성本性이 움직이기 전의 정靜이다.

즉 자신의 태극이 동動하기 이전의 본원처로서 <중용中庸>의 이른바 하늘이 명령한 자신의 성(性: 天命之謂性), 자신의 진아(眞我: 아트만), 진기眞氣를 회복하는 자리이며, 또한 불성佛性을 보는 불지佛地요, 적멸寂滅로서 삼매에 드는 곳이다.

또한 <주역> 계사전의 '역易은 무사야無思也하며, 무위야無爲也하야, 적연부동寂然不動이라가 감이수통感而遂通 천하지고天下之故'하는 자리이다. 이는  곧 태극이 동하기 이전이므로 언설言說이 끊어진곳이요(不立文子), 불교의 이른바 미세망상과 온갖 번뇌가 끊어진 자리이다.

음과 양의 상대 세계 이전이므로 선善도 아니고 악惡도 아니며 생生도 멸滅도 아닌 온갖 상대 세계가 끈어진 중도中道의 자리요, 불佛의 소위 공空자리이며, 또한 삼라만상과 내 마음 속에 함께 존재하는 생명의 근원처로서, 자신의 본원체이자 고향이니 곧 천지자연과 합일되는 자리이다.

누구든 이곳을 회복하여야 할 숙명이 있나니 이 경계에 들어서서 생명의 원시반본原始返本을 성취하는 것을 억지고 이름하여 정정定靜이라 하는 것이다.


(3) 정정定靜의 원리

정정定靜의 원리는 한마디로 수화水火의 교류에 있다. 수화는 몸의 기틀을 이루는 두 가지 근본요소로서 인체 기관으로는 신腎과 심心에 해당한다.

정정定靜은 곧 심心의 안정을 뜻한다. 심은 열을 가장 싫어하고 안정함을 좋아한다, 심은 인체 모든 기관의 군왕君王으로서 심이 안정되어야 오장육부 각 기관이 자기 책무를 수행하여 몸을 조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심을 안정시키고 나아가 심을 아래의 수水(腎)와 교류시키는 데에는 심호흡心呼吸 곧, 단전丹田호흡이 매우 중요하다. 폐는 모든 기를 주관하는 기의 종주宗主이다. 그리고 오직 호흡만이 유일하게 사람이 마음대로 통제할 수 있는 자율신경계이다.

호흡을 통하여 인체에서는 심장과 폐사이의 소순환小循環이 일어나고[金火交易], 또한 심호흡을 함으로써 심파心波를 쉽게 안정시킬 수 있다. 또한 폐[金]는 신腎[水]의 모체로서 폐액肺液[金液]을 하강下降시켜 신수腎水를 만든다. 이것을 금액환단金液還丹이라 한다.

즉 수(水: 腎) -> 목(木: 肝) -> 화(火: 心) -> 토(土: 脾) -> 금(金 : 肺) -> 수(水: 腎)로의 순환이 일어나게 된다. 그리고 심호흡을 잘하면 나중에는 심(心: 火, 離)과 신(腎: 水, 坎)이 서로 만나 전체로서 하나인 태극을 형성한다. 그러면 호흡이 더욱 깊어지고 체력 소모가 줄어들어 분산되는 기운을 모을 수 있게 된다.

이런 과정이 오래 지속되면 하단전下丹田에 정精이 충만하게 되고 이정精이 쌓이고 쌓이면 마침내 뇌腦와 골수骨髓와 척수脊髓까지 보補하게 된다(뇌와 척수 및 精은 모두 같은 조직으로 되어 있다.). 그리하여 두뇌(神明之府 <내경>)인 신神 또한 윤택하게 되니 이를 일컬어 환정보뇌還精補腦하 한다.

그리고 수화가 교류하게 되면 입에서 단침 곧, 타액唾液이 고이게 되는 데 이 침을 경장瓊漿, 옥액玉厄, 혹은 신수神水라고 부른다. 사람의 침은 신장의 진액眞液이 상승하여 생生한 것이므로 절대 뱉어서는 안 된다. 침은 곧 생명수 자체이다. 침을 많이 삼킬수록 몸이 강건해지고 윤택해진다. 이 타액이 생겨나는 설하舌下를 화지華池 또는 옥천玉泉 이라 한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화火가 아래에 있고 수水는 위(머리)에 있게 되는 수화기제水火旣濟의 상태가 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정精이 충전充塡되지도 않았는 데 의식을 가하여 억지로 정精을 끌어올려 기를 돌리려고 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오직 마음이 안정된 상태가 지속되면 수화水火가 본래 모습대로 혼연일체渾然一體가 되고, 이에 따하 저절로 기가 순환하게 된다.(이를 小周天, 大周天이라 한다).

대개 사람이 열두 살 내지 열다섯 살이 되면, 남성에세는 남성 호르몬이 여성에게는 여성 호르몬이 분비되어 남성과 여성의 특징이 뚜렷이 발현되기 시작한다. 그리하여 점차 몸의 각 기관이 성숙하고 자식을 낳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인체의 다른 호르몬 분비 기관(송과선 등)과 뇌腦의 발육이 일시 정지된다.

그러나 수도修道를 함으로써 위 아래로 분열되는 심신心腎을 다시금 하나로 조화시켜 뇌인 신神을 보補하면 뇌를 비롯한 각 기관의 활력이 대폭 증강되고 나아가 여러가지 신이神異한 현상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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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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