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크게 나누어보면 낮과 밤, 즉 양과 음으로 이루어져 있며 이러한 낮과 밤의 순환을 영원히 지속해요. 그렇죠?

그런데 낮과 밤을 다시 나눠보면 아침, 점심, 저녁, 밤의 네 마디로 구분해 볼 수 있지요.

그리고 더욱 세분해 보면 12시간이 되는 겁니다.

하루가 이렇게 순환하는 것처럼 지구일년도 똑같아요. 1년 12달이 전반기 6개월의 따뜻한 때와 후반기

6개월의 차가운 때로 이렇게 양과 음의 두 마디로 나눌 수 있지요.

 

그리고 이를 좀 더 세분하면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네 마디가 되며 이를 또다시 세분하면 12달이 됩니다.

하루와 일년은 그 전개원리가 똑같아요. 이러한 전개원리는 원원한 자연섭리로서 변화의 근본 틀이거든요.

사람을 포함한 일체 생명체는 이 변화의 근본 틀 안에서 생존해 나가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129,600년을 한 사이클로 하는 우주일년도 똑같은 전개 법칙 아래 변화의 근본 틀을 이루는 것이죠. 우주일년 129,600년을 음양으로 나누면 전반기 64,800년(선천)과 후반기 64,800년(후천)으로 나누어져요.

 

이것을 다시 둘씩 나누면 우주의 봄, 우주의 여름, 우주의 가을과 우주의 겨울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리고 129,600년을 12로 나누면 한 마디가 10,800년이 되는데 이것이 우주의 한 달입니다. 따라서 우주의 봄 여름철이 6개월이 되고 우주의 가을 겨울철이 6개월이 되는 거지요.

지금까지 129,600년을 우주의 1년(원元), 10,800년을 우주의 1달(회會), 360년을 우주의 1일(운運), 30년을 우주의 1시간(세世)으로 하는 원회운세의 시간단위를 도출해 봤는데요^^

그런데 이상의 시간 단위를 잘 살펴보면 소주기가 모여서 중주기가 되고 중주기가 모여서 다시 대주기가 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지요?

그리고 수주기가 되었건 중주기, 대주기가 되었건 그 변화의 근본법칙은 서로 다른 것이 아니라 동일한 법칙, 즉 생장염장(生長斂藏)이라는 사실입니다.

 

이처럼 자연법칙이라는 것은 알고 보면 쉬운 거지요. 어느 주기에서든지 크게 보면 음과 양 이렇게 두 마디의 변화이고 이것을 다시 세분하면 생장염장의 네 마디 변화입니다. 그리고 더욱 세분화해보면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의 12마디 변화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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